실학박물관 잠곡기념사업회... 잠곡 김육선생 탄신 441주년 기념 추모제향 거행
실학박물관 잠곡기념사업회... 잠곡 김육선생 탄신 441주년 기념 추모제향 거행
  • 안성진 기자
  • 승인 2021.10.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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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육선생 추모제향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잠곡기념사업회는 10월 13일(수요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잠곡서원 옛터에서 잠곡 김육 선생 탄신 441주년 기념 추모제향을 비대면으로 거행하였다.

실학의 선구자로서의 잠곡 김육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여 경기도민과 가평군민들의 문화적 자긍심 제고하고자 탄신 441주년을 맞이하여 추모제향을 통해 가평군민이 선생의 높은 학덕을 추모하고 자축하고 경세제민(經世濟民)의 정신을 널리 현창하고자 하였다.

조선시대 김육 선생은 가평군 청평면 잠곡리에 기거하면서 부자도 빈자도 같은 세금을 내는 불합리한 납세제도를 개혁했던 분으로, 토지의 소유에 따라 세금을 내는 대동법을 주장하고 전국적인 시행의 기초를 만든 조선시대 실학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조선시대 숙종때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가평군 청평면에 잠곡서원을 설치하고 김육 선생님의 위패를 모셨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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