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 첫 정기국회를 민생국회를 만들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여야는 29일부터 30일 오전까지 인천에서 각각 2024 정기국회 국회의원 연찬회와 워크숍을 통해 하나로 결속된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힘은 민생을 지키면서 미래 세대를 위한 각종 개혁 과제들 연금, 의료, 노동, 교육 그리고 저출생 대응과 같은 이러한 과제들도 우리가 정말 좋은 정책 대안도 제시하면서 미래를 열어가는 개혁 과제를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전력이다.
이어 미래를 키워 나가기 위해 반도체 AI, 바이오, 우주 등 산업 경쟁력, 국가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는 입법과제, 입법화 노력도 소홀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정기국회에서 맞벌이 부부의 육아휴직 기간 연장 그리고 윤석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전산업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반도체산업 지원법, 국가기간전력망 확충법 등 포함 총선 공약 이행까지 130개 입법과제로 삼았다.
국민의힘은 법안을 6개 파트로 분류해 △민생경제활력 제고 △저출생 극복 △의료개혁 △미래 먹거리 창출 △지역균형발전 △국민안전으로 분류해 대한민국을 체인지업 시키는 입법과정을 통해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정기국회애서 민생 정치의 고삐를 더욱 바짝 죄어야 한다며 전세사기특별법, 구하라법, 간호법, 공공주택특별법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던 법안들에 대해 성과를 내겠다는 전력이다.
특히 국회에 주어진 모든 권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미진한 민생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고 내년 예산안 또한 경제 위기, 민생위기 극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의하고 부족한 부분은 과감하게 고쳐나간다.
민주당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일, 국민이 피로 이룬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키는 일, 친일 매국 세력의 준동과 역사 쿠데타를 진압하는 일, 위태로운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일, 순직 해병대원의 억울함을 풀고 수사외압의 실체를 밝히는 일, 국정농단 의혹을 밝히는 일을 모두 해내겠다는 방침이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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