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협위원장 등 이재명 구속 촉구
與 당협위원장 등 이재명 구속 촉구
  • 국제뉴스
  • 승인 2024.09.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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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당협위원장·당원 대국민 호보를 위한 1차 캠페인 전개
▲국민의힘 함운경 서울 마포을 당협위원장과 원외 위원장들이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유죄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국민의힘 함운경 서울 마포을 당협위원장과 원외 위원장들이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유죄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함운경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당협위원장을 포함 전국 당협위원장과 당원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법 위반 검찰 구형이 이루어지는 20일 이재명 대표 선거법 유죄를 확신하며 구속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과 당원들은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르면 선거소송은 접수된 지 180일 이내에 1심 선고가 이루어지게 돼 있지만 이재명 대표는 국회 방탄복을 착용하는 지연 술책으로 무려 2년씩이나 재판을 끌어왔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이들은 "재판과정에서 허위사실 공표 등 혐의 사실이 충분히 확인되었기에 오는 10월 쯤 예상되는 선고 공판에서 유죄가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재명의 민주당은 날만 새면 탄핵을 주문처럼 외우며 헌정중단을 획책하고 있고 급기야 망상에 불과한 계엄령 소동을 벌이고 있다"고 힐난했다.

이들은 "이재명 대표의 유죄판결을 어떻게 모면하기 위해 사법부에 대한 초유의 협박을 일삼고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고 가려는 민주다의 헛된 시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결의했다.

또한 이들은 국회 기자회견을 마친 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거짓 선동을 일삼은 이재명의 민주당을 상대로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고 특별결의했다.

아울러 다음 주부터 오는 30일까지 이재명 구속 촉구 및 민주공화국 수호를 위한 국민의힘 국회의원·당협위원장·당원 대국민 호보를 위한 1차 캠페인 기간으로 정해 활동할 예정이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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