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행운버거 먹을 때마다 100원씩 적립해 기부한다
맥도날드, 행운버거 먹을 때마다 100원씩 적립해 기부한다
  • 뉴스캐치/NEWSCATCH
  • 승인 2019.12.2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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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행운버거
맥도날드 행운버거

맥도날드는 연말연시에 출시 7주년을 맞은 특별메뉴 행운버거의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013년 처음 출시돼 올해로 7주년을 맞은 행운버거를 먹을 때마다 100원씩 적립되고, 이는 아픈 어린이와 가족들의 보금자리 ‘한국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기부하게 된다.

특별메뉴 ‘행운버거’는 오는 26일 출시되며, 2020년 1월 28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맥도날드 행운버거는 새해 희망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시즌 한정메뉴로, 매년 연말연시 선보일 때마다 10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에는 ‘나만의 행운’이 아닌 ‘모두의 행운’을 위해 행운버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한국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기부하여 아픈 어린이와 가족들이 편히 머물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

한편 맥도날드는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건립과 운영을 담당하는 RMHC 재단의 가장 큰 후원사이자 오랜 파트너로서 해피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전국 레스토랑에 모금함을 비치하는 한편, 임직원 정기기부 및 자원봉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다.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중증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머물며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곳으로 전 세계 370여곳이 운영 중이다. 한국에는 지난 9월 경남 양산에 위치한 부산대학교병원 부지 내에 국내 1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가 탄생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10년간 약 45억원을 기부하며 하우스 건립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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