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전국 시도대항 육상경기 대회'... 멀리뛰기 꿈나무 김도현 선수 1위 올라
'제40회 전국 시도대항 육상경기 대회'... 멀리뛰기 꿈나무 김도현 선수 1위 올라
  • 최원봉 기자
  • 승인 2019.07.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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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김도현 선수
(가운데)김도현 선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초등부 멀리뛰기에서 이천시 신하초등학교(6학년) 김도현 선수가 1위에 올랐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0회전국 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이천시 신하초등학교(6학년) 김도현 선수가 남초등부 멀리뛰기 경기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번대회에서 남자초등부 신하초등하교 김도현 선수는 1차 5.04m, 2차 5.12m, 4차 4.77m, 5차 5.04, 6차 5.13m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신하초 명중한 코치는 "김도현 선수는 육상을 좋아하는 과묵한 성격이다. 기록갱신을 기쁨으로 생각한다. 국가대표가 꿈인 육상 멀리뛰기 기대주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육상 관계자는 "자라나는 육상의 새싹들이 커져서 지역을 대표하고 나아가 국가를 대표하는 육상의 거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지원과 후원 등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도현 선수는 육상의 불모지 이천시에서 육상의 존재를 알리고 있는 꿈나무로서 지난 5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초등부 멀리뛰기 1위 이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어 지역육상관계자들과 학교 등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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