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울주복지재단 설립 1차 사전협의 완료

2021-08-11     최원봉

[뉴스캐치 최원봉] 울주군은 울산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가칭)울주복지재단’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울주군은 지난 7월 30일 울산광역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에서 (가칭)울주복지재단 설립 사전협의 심의를 완료하였다.
심의 결과, 법인 설립의 적합성이 인정되며 시와 위원회의 주요 의견 사항을 반영해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등 제반 절차를 거친 뒤 2차 설립 협의를 요청하라는 의견을 지난 6일 통보받았다.

울주군은 시와 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검토해 울주복지재단 설립 기본 계획에 반영한 뒤, 올해 하반기쯤 전문기관에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복지재단은 울주군형 복지 모델을 연구·개발하고 군민들에게 전문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의 복지 체감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