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청소년안전망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강점검사 및 해석상담을 통하여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 및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 지원
2021-08-11 최원봉
[뉴스캐치 최원봉] 울산 남구는 지난 10일부터 4일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우린 모두 특별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린 모두 특별해!’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란 청소년 강점검사 및 해석상담을 통하여 ▲나의 강점찾기 ▲성공경험 나누기 ▲청소년안전망 홍보 ▲긍정대화법 등의 내용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소수인원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심리·정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많은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발굴 지원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