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부산 남천동지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간식세트' 나눔
남천2동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 양파빵세트 지원
2021-08-11 최원봉
[뉴스캐치 최원봉]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갑선)는 지난 10일 NH농협은행 부산 남천동지점(지점장 한종철)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간식세트(양파빵, 단팥빵, 치즈빵, 두유)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종철 지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양파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관내 파리바게뜨와 협력을 통해 전남 무안 양파를 원료로 한 양파빵 간식 세트를 지원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갑선 남천2동장은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부산 남천동지점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많은 관심을 두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