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만수2동, 저소득 홀몸어르신 28명에게 ‘소래찬 김치’전달

2021-08-26     안성진

[뉴스캐치 안성진]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수영)는 최근 저소득 홀몸어르신 28명에게 소래찬 김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만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금을 통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무더운 여름 식욕증진이 필요한 저소득 홀몸어르신이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나이도 들고 혼자 살고 있어 김치를 담가 먹겠다는 생각을 잊은 지 오래였는데 다양한 김치를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수영 만수2동장은 “우리 구만의 특색을 살린 남동구 소래찬 김치 선물세트를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욕구를 잘 살펴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