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노·사 공동 사랑나눔 헌혈 봉사
코로나 19 장기화 여파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 기여
2021-08-26 최원봉
[뉴스캐치 최원봉]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합은 26일 오전 10시부터 교육청 야외주차장 울산혈액원 이동헌혈차량에서 ‘2021 노·사 공동 사랑나눔 헌혈봉사’를 했다.
이날 헌혈봉사는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공직사회 솔선수범 헌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청 직원 및 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합 조합원 등 노사가 함께 참여했다. 전염병 예방을 위해 참여자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헌혈버스 소독작업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편 울산교육청 노사는 매년 헌혈봉사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무료봉사, 사회복지기관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김장담그기 등 정기적인 사회봉사와 사랑나눔의 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교육청 관계자는 “범 국가적으로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 되어 헌혈자가 감소해 혈액 수급 비상사태라는 뉴스를 접하고 적정 수준의 혈액 보유에 보탬이 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노·사가 공동으로 함께해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