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 서울 컨퍼런스 참석
2022-10-06 최원봉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nternational Corporate Governance Network, 이하 ICGN) 서울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ICGN은 글로벌 자본시장 발전 및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정보 교류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기구로, 국내외 주요 투자기관의 의결권 담당자 및 자문사가 참석하는 국제 컨퍼런스를 매년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서울 컨퍼런스에는 네덜란드 연기금 운용사인 APG를 비롯한 주요 기관투자자와 BNP Paribas, HSBC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분야의 ESG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의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배구조 이슈 외에도 ‘다양성과 형평, 포용(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이하 DEI)’과 관련된 기업 활동과 이에 따른 새로운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 등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