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무실동, 민·관 합동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원주=국제뉴스) 박형식 기자 = 원주시 무실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지난 25일 무실5단지주공 아파트 광장에서 민·관 합동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열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 문제에 대한 현장 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지역 내 복지기관, 유관단체가 함께 참여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복지·건강·고용 등 분야별 전문 상담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실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명륜종합사회복지관, 원주시정신보건센터, 원주고용센터 등 총 4개 기관이 참여해 주민 30여 명과 일대일 전문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정보 안내, 긴급복지 및 맞춤형급여 제도 안내, 혈압 및 혈당 확인, 정신건강 체크 및 건강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고용상담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