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대선D-18] 이재명, 전북 곳곳 '대동세상' 유세
민주당 지지세 강한 전북 곳곳 누비며 대선 승리 지지세 다져
2025-05-16 국제뉴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경상도와 전라도 아우르는 이순신 호국벨트에 이어 전북 익산·군산·전주·정읍 등에서 지지세를 다지며 전북도민의 염원 방안을 제시한다.
이재명 후보는 오전 10시20분 전북 익산역 동부광장 유세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과 관광 산업 등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한 도농 상생도시 익산을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핵심 엔진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구상을 밝혔다.
이어 12시 20분 군산 이성당 앞 유세, 오후 2시 40분 K-컬처 '전통의 소리를 잇다' 청년 국악인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황인유 수원대학교 국악과 객원교수, 김미성 가야금 병창 이수자, 김한샘 타악 연주자 등 무형의 문화유산을 이어가고 있는 청년 국악인들이 참석하는 이번 간담회는 '가장 한국스러운 멋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K-컬처에 한국인의 숨소리인 '국악'이라는 예술적 깊이를 더해 K-팝, K-푸드의 뒤를 이어 국악이 K-컬처의 주요한 축이 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오후 3시 40분 전북대 후문에서 전주 집중유세 하고 5시 50분 정읍역 광장에서 정읍 유세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재명 후보는 전북 유세에서 분열과 갈등으로 국민을 고통 속에 빠뜨렸던 지난 3년의 실정을 끊어내고 모든 국가 역량이 오로지 국민만을 위해 쓰이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대동세상'을 이루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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