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김문수 대통령 만들기 선언

 "김문수 대한민국 대통령 만들어 경제·문화·민주주의 살리자" 호소

2025-05-22     국제뉴스
▲손학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사람은 바로 김문수 후보뿐"이라고 말했다.

손학규 전 대표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김문수 후보 정치개혁 공약 발표에서 "저는 오늘 김문수 대통령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이자리에 나왔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손학규 전 대표는 "저는 정치를 떠난 사람인데 나라 걱정은 날이 갈수록 심해진다"면서 "계엄이 선포되고 나라는 탄핵 국면으로, 대통령은 파면으로 다시 대선까지 왔고 경제는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트럼프는 통상 압박으로 우리 경제를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과연 이재명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을까? 10만원 호텔 경제론, 120 커피 원가, 지역화폐로 경제를 살릴수 있느냐"며 "첨단산업 강국을 만들겠다고 하면서 노란봉투법으로 기업을 활성화시킨다, 반도체특별법을 만든다고 하면서 주 52시간 노동규제 전혀 손대지 않고 첨단산업 강국을 만든다"며 이재명 후보를 비판했다.

특히 "안보를 얘기하는데 경기도 공무원에게 들은 이야기는 이재명이 경기지사 하는 동안 평택 미군기지 등 아무데도 한번도 가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런 사람이 미국과 협상하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킬수 있느냐"며 "참으로 걱정"이라고 말했다.

손학규 전 대표는 "이번 대통령 선거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릴 지도자를 뽑아야 하고 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사람은 바로 김문수 후보뿐"이라면 손을 잡고 들어보였다.

또 "김문수 후보는 경기지사를 하면서 판교 테크노밸리를 완성을 해서 매출을 지금 7~800조 그걸 8년동안 완성하고 확장한 사람이고 광교신도시도 완성해 최고의 주택단지를 만든 사람도 김문수"라고 극찬했다.

손학규 전 대표는 "김문수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대한민국 발전에 선봉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지금은 애국심과 사명감으로 김문수 대한민국 대통령 만들어서 경제·문화·민주주의 나라를 다 함께 힘을 합쳐 살리자"고 호소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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