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대구·경북 골목 유세… 이재명 후보 지지 호소
경북 곳곳 누비며 이재명 후보 지지… 지역 발전 강조 상주·문경·의성·안동 방문… 장날 유세 및 골목 경청투어 진행 김부겸·고민정·박은정·한창민 의원 동행… 민주당 총력 유세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대구·경북 골목골목 선대위원장이 21일부터 고향인 상주를 비롯한 대구·경북 지역에서 지원 유세 및 골목 경청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4일 영주·예천, 9일 경주·영천, 13일 대구·구미·포항 방문 후 네 번째 출격이다.
서 위원장은 21일 서울에서 종로·중구·성동 지원 유세와 남대문 시장 골목 경청, 중랑구 면목역 상가 경청을 마친 후 늦은 밤 상주에 도착해 밤 12시까지 불이 켜진 상가와 골목을 돌며 현장 민심을 청취하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22일 아침, 서 위원장은 유세차를 타고 출근 인사를 한 후 상주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소통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김부겸 총괄선대위원장, 고민정·박은정(조국혁신당), 한창민(사회민주당 대표) 국회의원, 이윤희 상주·문경 지역위원장, 정용운 자치분권위원장과 함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한 김성태·정재현 전 의장, 김종준 부의장 등 상주시의회 국민의힘 출신 전직 의장단 3명의 입당보고회를 진행했다.
또한, 장날을 맞아 상주 풍물시장과 문경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물건을 구매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안동으로 이동한 서 위원장은 박은정 국회의원, 정복순 안동시의원, 김상우 안동·예천 지역위원장, 이삼걸 전 행안부차관, 권영세 전 안동시장 등과 함께 안동 장날 유세 및 안동 중앙신시장 상가를 방문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민심을 청취했다.
이후 서 위원장은 크론병 환우 가족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안동 용상아파트단지 삼거리에서 퇴근 인사 유세를 진행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고정화 기자 mekab3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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