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위한 ‘공공데이터 실무협의체’ 출범식 개최

2025-06-23     최원봉 기자
코미르

한국광해광업공단(코미르)은 원주 7개 기관(국립공원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적십자사, 원주시,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위한 ‘공공데이터 실무협의체’를 18일에 구성하고 출범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데이터 실무협의체’는 원주지역 기관의 공공데이터 공유 및 이해를 도모하고, 민간 활용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발족하였다. 실무협의체는 원주지역에서 공공데이터 개방, 제공, 활용 등 성과 창출을 위해 힘쓸 것이며,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간담회, 기관 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방안 공유, 협업 등으로 지역 사회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코미르 관계자는 “공공데이터는 국민과 행정, 산업을 연결하는 디지털 자산으로서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지역 내 협력을 기반으로 민간활용도 높은 공공데이터 지원 확대를 실무협의체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