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2019년 도로명주소 업무 유공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2019-12-10 안성진 기자
수원시가 10일 전주교육대학에서 ‘2019년 도로명주소 업무 유공 평가’ 우수 지자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도로명주소 업무 유공을 평가해 도로명주소 정착에 이바지한 지자체·유공자를 선발·포상하고 있다.
수원시는 ‘수원형 도로명주소 업무개선 창안시책’을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원시는 ▲행정구역 통·반 경계 도로명주소 데이터베이스 구축 ▲수원형 상세주소 직권부여, 상세주소 안내판 제작·부착 ▲우편 원스톱 자동발송 시스템 구축 ▲수원형 도로명주소 홍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도로명주소 정착에 앞장섰다.
박병규 수원시 토지정보과장은 “불편한 도로명을 정비하고, 사물주소 부여하는 등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생활주소로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