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밀 브랜드 '퀘이커' 광고 모델...백종원氏 발탁
2020-06-01 배진형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의 광고 모델로 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 백종원을 발탁했다고 전했다.
백종원은 각종 예능과 요리 프로그램 등에 출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음식 관련 정보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높은 방송인이다.
롯데제과는 최근 퀘이커의 가파른 상승세에 불을 지피기 위해 현재 식품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백종원을 모델로 발탁했다.
퀘이커는 2018년 출시 이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꾸준히 인지도를 쌓고 있다. 퀘이커는 최근 주 판매 루트를 온라인으로 변경하며 1~5월 온라인에서만 전년비 400% 신장한 약 15억원을 판매했다. 또한 퀘이커 전체 매출은 전년대비 200% 이상 신장한 약 40억원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광고는 이달 중 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백종원을 전면에 내세워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