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로환경미화원들에 아이스 안전조끼 전달

환경미화원들의 여름철 더위걱정 사라져

2020-06-12     안성진 기자

안양시는 가로환경미화원들에 대한 아이스 안전조끼 전달식을 12일 안양시 자원순환과에서 열었다.

지급된 아이스 안전조끼는 특수 고분자섬유를 원료로 사용해 물에 적시기만 하면 체감 온도를 6 ~ 9℃까지 낮추는 기능이 함유돼 있다.

기존의 통풍기능만 있는 조끼보다 한 단계 진화해 시원함을 안겨주고, 무더위로부터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대호 시장은 직접 아이스 조끼를 입어보며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