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경기남부 두레생협으로부터 비타민 1,200통 전달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전달

2020-07-13     안성진 기자

의왕시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경기남부 두레생협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타민 1,200통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남부 두레생협’은 2002년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가치실현을 위해 설립되어 의왕을 포함해 수원, 용인, 군포, 안산 등에서 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박혜숙 이사장, 이현정 이사, 이용진 이사, 김기열 의왕점장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비타민은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인 비타민엔젤스㈜의 제품 1개 구매시 1개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마련되었다.

전달된 비타민 1,200통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