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영웅'...믿음과 희망을 본다
2019-02-13 뉴스캐치/NEWSCATCH
지난 1월 김제훈씨는 자신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의 행정복지센터 인근의 한 놀이터에서 무호흡 상태의 초등학생을 구했다.
김제훈씨는 초등학생이 위급하다는 연락을 받고 출동, 흉보와 복부 압박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이다.
김제훈씨는 당시의 급박했던 순간을 회상하며,“당시에는 아이를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며, “소중한 생명을 구하게 되어 행복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신한금융은 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통해 김제훈씨를 '희망영웅'으로 선정하고 포상했다.
'희망영웅’ 포상은 신한금융그룹이 굿네이버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사회적 의인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프로젝트이다.
우리 사회의 희망인 '영웅들'이 계속 나와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