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신형 쏘나타, 뜨거운 해외 반응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해외 미디어와 소비자 호평
2019-03-12 뉴스캐치/NEWSCATCH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 디자인에 대한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들과 소비자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유력 자동차 매체인 모터트렌드는 최근 "현대 쏘나타가 눈에 띄게 고급스러워 보인다. 안팎으로 성숙한 디자인이다. (2020 Hyundai Sonata Looks Significantly More Upscale. More mature design inside and out)"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또 다른 유력 자동차 매체인 카엔드라이버 역시 “디자인으로 다시 한번 거대한 도약을 이뤘다(The 2020 Hyundai Sonata Takes Another Huge Design Leap Forward)”며 “현대차의 중형 세단이 다시 한번 스타일로 두드러진 장점으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유명 자동차매체인 잘롭닉은 “신형 쏘나타가 정말 멋지게 보인다. 낮고 넓어진 데다 길어지기까지 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날렵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이 모든 요소가 신형 쏘나타를 역동적으로 보이게 만든다. 우리가 싫어할 수 없는 콘셉트다. 몇몇 메이커가 세단을 포기하고 있는 시기지만 현대차가 여전히 세단에 공들이는 걸 보는 게 즐겁다"고 밝혔다.
미국 자동차 매체 오토블로그는 “인테리어가 굉장히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개선됐다. 특히 독특한 4스포크 스티어링 휠 디자인에 끌린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