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현장 목소리에 귀기울여 안전관리체계 혁신 이룰 것” 현장 소통 강조
신임 손병석 사장 강릉역 현장 점검 ‘안전 최우선 경영’ 본격 시동
2019-03-29 배진규 기자
코레일은 신임 손병석 사장이 29일 오전 강릉역 인근 선로에서 철도 시설물 유지보수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 행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손 사장은 “안전은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목표”라며 “책임감을 갖고 사각지대 없이 철저한 점검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안전한 철도를 만들기 위해 언제 어디서든 현장 직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소통경영을 약속했다.
아울러 손 사장은 29일 오전 강릉역에서 비상 시 대응체계와 고객 안내 매뉴얼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직원 목소리에 귀기울여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와 안전관리를 혁신하겠다”며 현장 소통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