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폭염과 사투중인 코로나19 지원인력 응원

3천3백만원 상당 응원키트 1,010개 전달

2021-08-09     최원봉

[뉴스캐치 최원봉]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유재영)는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정태)와 함께 폭염 속에서도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전력투구하고 있는 의료진 및 지원인력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응원키트 1,010개를 전달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임직원들은 8월 9일, 10일 양일에 걸쳐 남구보건소를 비롯한 울산광역시 관할 12개소 방역현장을 직접 찾아가 손수 제작한 응원키트를 전달하고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이어간다.

응원키트는 냉장 캔음료와 수제 쿠키 세트, 홍삼 스틱 등으로 구성했으며, 소요경비(3천3백만원)는 SK 구성원들의 급여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1% 행복나눔기금’으로 마련했다.

9일 오후, 남구보건소를 찾은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백부기 대외협력실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방호복 차림으로 코로나19와 싸우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헌신하는 울산시민의 영웅, 의료진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들의 땀과 노력이 하루 속히 코로나19 종식으로 이어지기를 염원하며 SK는 계속 감사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방역현장 격려방문에 함께 한 서동욱 남구청장은 “방역현장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응원을 보내 준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보이지 않는 방역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관계자 분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는 지난 5월 6일에도 햄버거세트, 과일도시락, 캔커피로 구성된 2,000만원 상당의 간식세트를 지원해 코로나19 방역 현장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큰 힘을 불어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