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자율방역단,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에 힘써
2021-08-10 안성진
[뉴스캐치 안성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9일, 자율방역단과 함께 거북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에 나섰다.
자율방역단은 소형 분무기로 상가 건물의 출입문 손잡이, 계단 손잡이 등 사람들의 손길이 많이 닿는 곳을 소독했으며, 보도블록 등 발길이 많이 닿는 곳에는 중형 분무기를 이용해 소독약을 꼼꼼히 살포했다.
김복기 통장협의회장은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에 힘을 보탠 것 같아 보람을 느꼈고,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방역활동에 자율방역단이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방역활동에 동참해주신 자율방역단에 감사드리며, 더욱 경각심을 갖고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