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장과 함께하는 읍·면·동 노인분회 정담회 개최
이항진 여주시장,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2021-08-10 최원봉
[뉴스캐치 최원봉] 여주시는 지난 6월1일부터 7월28일까지 관내 12개 읍면동을 돌며 이항진 여주시장과 읍면동 노인분회장, 각 마을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분회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코로나 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노인층의 우울증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이에 대해 답변을 드리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노인복지와 여주시정 발전을 위한 진지한 토론의 장이 되었다.
여주시 관계자는 “정담회를 통해 건의하신 의견들을 적극 검토·반영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였으며, “정담회가 마을 어르신들의 답답했던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정담회를 통해 제기된 건의사항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경로당 업무를 맡은 분회장 및 회장들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경비 지원 문제에 대해서 읍면동 분회장 활동비를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경로당 회장의 활동비 월 5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조례개정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