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캐치 안성진] 양주시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작가초청 강연과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높이고 독서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옥정호수도서관·덕계도서관·꿈나무도서관·남면도서관·양주희망도서관·광적도서관·덕정도서관·고읍도서관 등 8개 도서관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미술인문학’(옥정호수) 등 성인강좌 5개(총 115명 모집)와 ‘유리병 속 세상(양주희망) 등 초등강좌 4개(총 65명 모집), ’박정섭 작가의 그림책콘서트‘(꿈나무) 등 공연 4개(총 130명 모집)이다.
이외에도 그림책 아트프린트 전시, 블라인드북 대출 이벤트, 포춘쿠키 나눔 이벤트 등 각 도서관별 특색있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추이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전면 전환될 수 있으며전환 운영시 사전 공지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마감 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참여 기회가 줄어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작가와의 소통을 나누는 즐거운 추억이 있는 9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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