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원집중방역기간에 따른 학원 및 교습소 자체 방역점검 실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원집중방역기간에 따른 학원 및 교습소 자체 방역점검 실시
  • 안성진
  • 승인 2021.08.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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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신시가지 일대 학원 및 교습소 점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원집중방역기간에 따른 학원 및 교습소 자체 방역점검 실시

[뉴스캐치 안성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4일‘전국 학원집중방역기간’(21. 8. 9.~9. 3.)에 따른 학원 및 교습소 자체 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 전후 4주간 ‘전국 학원집중방역기간’으로 운영됨에 따라 교육 분야에서의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동두천시 신시가지 일대 학원 및 교습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학원 및 교습소가 현행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을 올바르게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했고, 학원 강사들이 PCR검사를 적극적으로 받도록 독려했다.

현행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학원 및 교습소는 강의실 내 좌석을 두 칸 띄워야 하며(좌석이 없는 경우 시설 면적 6㎡당 1명), 물을 제외한 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22시~익일 05시까지 운영이 제한된다.

특히, 델타변이바이러스로 인해 백신 접종 후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는 만큼,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학원 강사들에게도 PCR 검사를 권고했다.

오정호 교육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된 상황에서 학교 개학이 이루어지는 만큼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학원 및 교습소에서도 더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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