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정명희 북구청장, 온라인으로 주민과 공감‧소통하다
부산시 정명희 북구청장, 온라인으로 주민과 공감‧소통하다
  • 최원봉
  • 승인 2021.08.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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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톡톡, 온라인 구청장실’ 운영으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이어가기 위해 8월 24일 제2회 ‘북구 톡톡, 온라인 구청장실’을 운영했다.

[뉴스캐치 최원봉] 부산 북구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이어가기 위해 8월 24일 제2회 ‘북구 톡톡, 온라인 구청장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정명희 구청장은 사전 신청한 주민들과 1대 1로 화상대화를 하면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개선이 필요한 사항, 정책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에 대한 개선 의견과 처리 계획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정 구청장은 주민이 잘 모르고 있는 구정운영 사항에 대해서는 이해하기 쉽게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타 기관과의 협조가 필요한 건의 사항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확인한 후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북구는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한 건의사항 중 담당부서의 검토나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처리 결과를 개별적으로 알려주는 등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정 구청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대면 행사를 통한 주민과의 만남은 어려우나, 대신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 소통의 행정, 공감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9월 9일 ‘구청장과 함께하는 랜선데이트’도 진행할 예정으로 주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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