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캐치 최원봉] 연제구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9월 한 달간 연제도서관 및 배산해맞이해뜰 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연제도서관 상주작가 이정임 작가와 함께하는 ‘연제의 책 즐기기’△샌드아트 공연 △청정 무드등 만들기 △친환경 드림캐쳐 만들기 △북스타트 연계 부모교육 △엄마랑 아가랑 그림책 놀이 등이 있다.
또한 △거실 도서관 △두배로 데이 등 자료 이벤트까지 책과 문화를 즐기는 주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특히 연제도서관은 9월 3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되는 부산시 가을독서문화축제의 거점도서관으로, 2021년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연계한 △LED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양말목 텀블러 가방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연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책을 통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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