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두빛나래 교육복지안전망센터 맞춤지원사업 운영
인천서부교육지원청, 두빛나래 교육복지안전망센터 맞춤지원사업 운영
  • 안성진
  • 승인 2021.09.06 10:5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캐치 안성진]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6일부터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 초·중학교 46교의 교육취약 계층 132세대를 직접 방문해 추석 선물 꾸러미를 전달한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과 안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 비대면 명절맞이 특화 사업이다.

추석 선물 꾸러미는 생필품, 식료품, 체험 활동키트, 건강 밀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후 사례관리 전담 교육복지사들은 학생들과 1:1 비대면(원격화상)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근황을 확인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단철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추석 명절만큼은 소외당하는 학생이 없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