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초·중학교 철저한 방역 속에 전면 등교 확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초·중학교 철저한 방역 속에 전면 등교 확대
  • 최원봉
  • 승인 2021.09.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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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전면 등교 학교 현장 방문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초·중학교 철저한 방역 속에 전면 등교 확대

[뉴스캐치 최원봉]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조정되며 전면 등교 학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전면 등교 학교에 대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대전서부교육청 임민수 교육장은 코로나19 속에서 가장 먼저 학교의 어려움과 방역상황을 점검하고자 9월 6일 대전느리울중학교 등교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양수조 교육지원국장은 대전선유초등학교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였다. 학교 현장은 이미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원인력이 배치되어 있으며, 등교 확대와 안전을 위해 2학기에 추가로 인력 지원이 이루어진 상태이다. 지역사회와 학부모의 원격수업에 따른 학력 저하와 학습결손 학생의 증가에 대한 우려와 염려 가운데 등교를 확대함에 따라 학교의 책임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학교 현장은 코로나19 단계와 학교별 특별한 상황 및 학부모와 교사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학생들의 전면 등교가 확대되고 있으며,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전면 등교가 어려운 학교의 상황에 지원할 부분을 점검하고 학교 교육공동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학교별로 전면 등교를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힘겹게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학교를 위해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학교 현장에서 방역과 수업에 헌신하고 있는 교육 가족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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