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비용의 70%(최대 100만 원) 지원…9월 24일까지 신청 접수

[뉴스캐치 최원봉] 울산 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과 옥외광고 사업자를 돕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간판 교체·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 중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중구에 등록된 옥외광고업체를 통해 간판을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할 경우 제작·설치 비용의 70%(최대 10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24일까지다.
신청을 원할 경우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확인한 뒤 이를 지참해 중구청 1층 건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중구는 지난해 매출액이 적은 순서대로(동점자 발생 시 영업 기간이 오래된 순)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9월 30일 선정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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