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마음백신 접종으로 생활면역력 UP!

[뉴스캐치 최원봉] 부산광역시 사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 4차 유행 및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2021년 2학기 대비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사이버상담건수가 정신건강, 가족, 학업/진로, 대인관계 호소문제 순으로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사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학기를 맞이하여 코로나 관련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과 지역의 고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 건강 증진 및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한다.
그 밖에 가족, 대인관계, 진로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및 예방을 위한 개인‧집단상담 프로그램, 부모교육, 심리검사 등 비대면 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담서비스 제공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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