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산·학·연·관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2022년 공간정보표준 발전포럼’을 11월3일 킨텍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이날 메타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국토’ 활성화를 위한 공간정보 표준체계가 소개됐다.
* 메타데이터: 데이터를 설명하는 데이터(교통·실내·지하·선물 등 4종에 관한 데이터 식별 및 유지관리 정보 제공)
홍상기 안양대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디지털 트윈국토’가 활성화하려면 교통·실내·지하·건물 등 4종의 데이터의 구축·관리가 쉬워야 한다”면서 “메타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국토 표준은 시간·비용을 절감하면서 사용자 접근성이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형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AI 융합기술팀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시스템이 지능화 될수록 공간정보 등 상황정보가 중요하다”면서 “상황정보의 오류 식별을 위해 다양한 공간정보가 필요하며, 표준이 선행돼야 융·복합이 가능하다”고 했다.
사물인터넷(IoT)에 다양한 공간정보를 융·복합시킨 ‘교통약자 실내 보행경로 안내 시스템’을 통해서도 공간정보 표준의 중요성이 재차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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