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이 K-푸드와 바이오 등 글로벌 사업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1.7% 늘어난 5조 1,39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자회사 CJ대한통운을 제외한 CJ제일제당의 분기 매출이 5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 매출 비중은 약 62%를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3,867억 원을 기록했다. (이상 대한통운 제외 기준)
CJ제일제당은 14일 공시를 통해 대한통운을 포함한 3분기 연결기준 실적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6.9% 성장한 8조 119억 원의 매출과 11.8% 늘어난 4,842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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