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라스베이거스서 국내 물산업 우수성 알린다
한국수자원공사, 라스베이거스서 국내 물산업 우수성 알린다
  • 뉴스캐치/NEWSCATCH
  • 승인 2023.01.05 15: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14개의 국내 물기업과 함께 참가한다.

* CES 2023은 약 3천 개 이상의 미디어가 사전 등록, 참석자 수는 약 10만 명 예상

한국수자원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CES 2023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혁신 물 기술 10가지*를 선보이는 한편 혁신성을 인정받는 국내 물기업 14개 사**와 동반 참여함으로써 국내 물산업 진흥 및 물 기업 동반성장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 디지털 트윈기반 유역물관리(Digital Garam+), 스마트 댐안전 및 녹조관리, 스마트 정수장,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 빌리지, wateRound 등 10개 기술

** ①물 ▲심플그로우 ▲아트와 ▲에스엠티 ▲에스디티 ▲에코피스 ▲워터제네시스 ▲위플랫 ▲쿠기, ②에너지 ▲비티이 ▲서지텍 ▲케이워터크래프트 ③도시 ▲무브먼츠 ▲클로버스튜디오 ▲플럭시티 등 총 14개 사

한국수자원공사 전시관은 스타트업 기업 등을 중심으로 혁신형 신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는 유레카 파크관에 위치한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전시관은 ‘물-에너지-도시, 넥서스’를 테마로, 수질 및 실내 공기질 IoT 모니터링 솔루션부터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서비스 3D 플랫폼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공사의 지원을 통해 CES 2023에 참여한 물기업 중 비티이, 위플랫 등 9개 기업(10개 제품)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CES 혁신상’을 거머쥐면서 국제무대에서 기술 경쟁력과 혁신성을 인정받는 등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에게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8년부터 현재까지 물관련 혁신 스타트업 157개를 발굴, 공사의 협력 스타트업으로 지정하고 멘토링․기술실증․투자유치 등 고속성장(Scale-up)을 지원해오며, 약 2천억 원의 매출과 1,150명의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왔다.

특히, CES 2023을 비롯하여 글로벌 전시회(미국 AWWA ACE, 두바이 WETEX 등)에 물기업과 동반 참여하며 현지화 시범사업 및 민관협력사업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수출 판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