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자립준비청년 지원 공동업무협약 체결
코레일, 자립준비청년 지원 공동업무협약 체결
  • 최원봉 기자
  • 승인 2023.03.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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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노사가 대전 동구청을 비롯해 6개 기관과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 저소득 가정 청소년 등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 공동 협약기관 : 코레일, 전국철도노동조합, 희망철도재단, 대전광역시 동구청,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 마을살림공작소,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 대전청년내일센터,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립준비 및 저소득 가정 청년 지원사업’은 보호종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과 경제적 자립 기반이 열악한 저소득가정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가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지역 탐방 프로그램 △철도 및 서비스 산업 직업체험 기회 제공 △참가자의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코레일 노사가 작년 ‘공공상생연대기금’이 공모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물꼬를 텄다.

공공상생연대기금과 코레일의 희망철도재단이 사업비 약 1억 2천만 원을 후원하고, 지역사회 관계기관이 협업해 각자의 자원과 역할, 노하우를 공유하며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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