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4년 전국 첫 모내기 실시
이천시, 2024년 전국 첫 모내기 실시
  • 국제뉴스
  • 승인 2024.02.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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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16일 오후 2시 2024년 전국 모내기를 가졌다.

매년 첫 모내기 및 벼베기를 실시하는 이천시는 인근에 위치한 경기동부광역자원시설(생활시설쓰레기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지속적인 열량을 토대로 이뤄지고 있다.

이날 추진한 2024년 첫 모내기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장 및 시의원, 홍광표 이천시 임금님표 이천시 브랜드본부장 및 농협이천시지부 김현수 지부장, 각 지역농협장, 지역 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4년 첫 모내기는 이천시 호법면 안평리 220번지 일원에 조성된 비닐하우스 2동 990제곱미터에서 진행됐고, 올해 1월 15일 침종을 한 다평조생종이 심어졌으며, 정곡 240kg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 수확시기는 6월 초반이나 중반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천시는 농업진흥청에서 일본 품종을 배제한 국내 품종 해들. 알찬미를 농업인들에게 권장해 재배한 결과 소비자들로부터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지속적인 생산을 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이번에 재배한 품종도 타 품종에 비해 수확이 월등하게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덕기 기자 kdg6988@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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