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지하철에서 감성 방송으로 승객들의 지친 마음을 보듬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서울교통공사 승무원들이다. 이들 중 방송 관련 칭찬 민원 100건 이상 받은 직원들로 구성된 ‘센츄리 클럽’이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3월 7일(목) ‘센츄리 클럽’ 간담회를 개최하여 신규 가입자 5명에 대한 상패 수여 및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센츄리 클럽’은 공사 전체 승무원 3,520명 중 33명만 가입 요건을 충족하여 현재 상위 1%만이 그 영광을 누리고 있다. 2018년 10명으로 시작하여 2024년 현재 3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총 13,853건의 칭찬 민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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