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18일 "4차 산업혁명시대의 과학기술은 새로운 먹거리와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경제이고, 최첨단 무기체계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안보이며, 다시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미래의 엔진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은 대한민국 신성장에는 전혀 관심없었고 대한민국에 천문학적인 국가부채를 남겼는데 이재명이 민주당 또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는 티끌만한 관심도 관심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여당은 미래세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연금개혁, 교육개혁, 노동개혁은 물론 선진과학 강국에 앞장서야 한다"며 "'제2의 과학기술입국'으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세계 7대 선진경제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대한민국 성장의 새로운 엔진과 심장을 준비하고 만들어야 한다"며 "연구개발 예산 삭감이 아닌 기초과학 연구개발 예산 정상화와 안정적인 연구 환경 보장, 초격차 과학기술분야의 연구개발 예산을 획기적 확대는 것은 시대적 요구"라고 힘주어 말했다.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은 "과학기술이 경제이며 외교이고 안보"라며 "국민의힘은 책임있는 여당으로 국민과 함께 과학 선진 강국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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