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30일에 열린 청렴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서울지역 공공기관 청렴·안전·환경 협의체”(이하 ‘공공기관 협의체’라고 함) 공동 선언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선언 행사는 2020년 9월 서울지역 4개 공공기관(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에너지공사)이 반부패·청렴 공동실천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이다. 올해부터는 공사도 이에 동참하여 공공기관 협의체 참여 기관은 5개 기관으로 확장되었다.
공사는 서울지역 4개 공공기관과 함께 ▲ 청렴·안전·환경 업무 협조체계 구축 및 운영 협력, ▲ 청렴문화 정착, 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공동실천 협력, ▲ 부패방지를 위한 교육·회의·워크숍 등 개최, ▲ 탄소중립 실현, 지역에너지 효율 향상 및 절약 활동 협력, ▲ 기타 사회공헌활동·재난안전 예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금일 행사에서는 청탁금지법 교육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최신 법령 개정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 기관별 청렴·안전·환경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타 기관으로의 전파·확산을 촉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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