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부와 함께한 관저 회동, 대선 준비의 새로운 출발점
윤석열 대통령, 지도부와의 회동에서 전한 마지막 소회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감사와 미안함 전해"
윤석열 대통령, 지도부와의 회동에서 전한 마지막 소회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감사와 미안함 전해"

(서울=국제뉴스) 고정화기자 = 국민의힘 신동욱 대변인은 오늘(4일) 오후 5시부터 5시 30분까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강명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는 윤 대통령에게 "그동안 수고가 많으셨다"며, 이번 결과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고,이에 윤 대통령은 "최선을 다해준 당과 지도부에 감사하다"고 화답하며, 성원해준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비록 이렇게 떠나지만, 나라가 잘되기를 바란다"며, 대선 준비와 관련해 "시간이 많지 않으니 당을 중심으로 철저히 준비해 반드시 승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정화 기자 mekab3477@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