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대선에서 승리한 직후 대통령 직속으로 개헌추진단을 만들어 국가 정통성을 바로 잇고 미래 새시대를 여는 올바른 개헌을 해내 우리 사회 각 부분에서 공정과 정의를 세워 선진대국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서울 대선캠프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0년 정치여정은 오직 한 길 그것은 국가 경영의 꿈을 위해 세번째로 충분히 검증되었고 또 준비된 후보"라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준표 예비후보는 "선진대국 시대를 여는 국정철학으로 △정치복원 국민통합 △자유와 창의 경제 △핵 균형과 무장평화 △생산성에 따른 분배 경제성장에 상응하는 복지 △건강한 자정, 행복한 공동체" 등 5가지를 제시했다.
또 "지난 몇 달 동안 우리는 거대 야당의 국회 폭거를 막기 의해 모든 힘을 모았다"며 "이제는 찬탄·반탄에 얽매일 것이 아니라 대선 승리를 위해 새로운 나라를 세우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계엄 사태가 탄핵으로 정리된 만큼 이재명 후보를 심판하고 사법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며 "오직 국민의 심판으로 주권자인 유권자의 선택 만이 비리와 불법의 범죄자를 확실하게 단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준표 예비후보는 "명운을 건 대회전에는 가장 준비되고 경험이 많은 든든한 장수를 내보내야 한다"며 "준비가 부족하고 검증이 안 된 정치 초보를 선택했다가 우리는 너무나 큰 고통을 경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홍준표와 함께 승리하고 선진대국의 번영과 풍요를 함께 누리자"며 "완전히 달라진 나라, 전혀 새로운 나라 건설 재조산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호소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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