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동영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9일 '나는 행복합니다' 한화 이글스의 응원곡을 앞세워 7.54%의 충청권 당원들의 표심을 얻으며 "경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후보는 이날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 입장곡과 함께이글스 점퍼를 입고 당원들에게 손을 흔들며 입장했다.

김동연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이제 시작이다. 좋은 약이 됐다"며 "앞으로 다른 지역 경선과 여론조사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나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감사합니다.

이어 '오늘 예측한 지지율 결과 나온건지?'는 질문에 "저희는 따로 예측하지 않았다. 저희는 단기필마로 자원봉사자 위주로 매머드급 선대위 없이 출전했기 때문에 특별히 분석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최대 득표를 올리려고 했다"고 강조했다.

또 '오늘 단 한 명의 지방의원도 국회의원도 옆 없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제가 부족한 점도 있을 것이고 지금 당의 여러가지 역학관계가 같이 작용한 거 아니겠느냐, 제가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후보는 '내일이나 다음주 목표치 어느정도인가?에 "제 목표는 이기는 것이고이제 시작이며 앞으로 남은 지역경선과 여론조사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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