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캠프,"속보를 보고서라도 언제 어디든 간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는 8일 오후 국회에서 1대1 공개 만남을 통해 2차 단일화 담판을 시도한다.
김문수 후보는 8일 "한덕수 후보에게 국회 사랑재 커피숍에서 1대1 만남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덕수 여러분의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김문수 후보자는 한덕수 후보자 및 한 후보자 캠프의 그 누구에게도 연락 없이 이날 오전 관훈토론회 직후 '오후 4시30분에 한 후보자와 만나겠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했다"고 지적했다.
또 "김문수 후보 캠프는 역시 한덕수 후보자 및 한덕수 캠프에 어떤 연락도 없이 기자들에게 '국회 사장재에서 만나겠다'고 추가로 일방적으로 밝혔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4시도 좋고 4시 30분도 , 자정도 꼭두새벽도 좋고 사랑재 아닌 곳도 좋고 저희들에게 연락 없이 기자분들에게 일방적으로 말씀하셔도 좋다"며 "저희는 속보를 보고서라도 언제 어디든 간다"고 밝혔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