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민의힘 충주당협(중앙선대위 특보단장·충북공동선대위원장·당협위원장 국회의원 이종배)은 12일 오전 7시 30분 제 21대 대통령 선거 김문수 후보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문화동 이마트 앞 사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은 이종배 국회의원, 당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이종배 의원, 이충희 선대위원장, 이종갑 충주선대본부장의 유세 연설과 구호 등으로 필승을 다지며 세를 과시했다.

중앙선대위 특보단장인 이종배 국회의원은 출정식에서 "대한민국이 안팎으로 큰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는데도 민주당은 나라와 국민이 어떻게 되든 오직 정권만 잡겠다는 심산"이라며 "이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직선거법으로 재판을 받고있는 사람을 대선 후보로 국민 앞에 내 놓는 것은 우리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며 "지금이라도 국민께 사죄하고 후보직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노동가로 시작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거짓말 하는 후보와는 달리 끼끗하고 청렴한 후보"라며 "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가장 집중하겠다"는 김문수 후보 지지를 강력히 호소 했다.
또한 "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는 역대 대선에서 큰 역할을 해온 지역"이라며 "보수의 중심 충주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자"고 호소했다.
한편 국민의힘 중앙당은 "민주당이 최근 김문수 후보의 과거 발언을 비판 한데 대해 참으로 뻔뻔하고 유치한 정치쇼"라며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형수를 향해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욕설을 퍼부었던 육성을 다시 들어보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상민 기자 ksm30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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