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은 5월부터 11월까지「백운호수를 담다: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도서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운호수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생태·환경의 독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숲에서 놀자!」, 「생태환경 이야기」,「소중한세상」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숲에서 놀자!」는 오는 28일 16시 바라산 맑은 숲 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야외 자연물을 활용한 생태학습과 독서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이어서, 개최되는「생태환경 이야기」는 생태·환경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 강의를 진행하며, 「소중한 세상」은 자원순환 실천을 주제로 7월부터 8월까지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관운영과 포일백운도서관팀(☎031-345-279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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