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아트센터의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마에스트로가 사랑한 국악> 공연을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6월 28일(토) 오후 4시에 개최한다고 전했다.
김성진 마에스트로의 삶과 음악을 밀도 있게 담은 필름콘서트로 지난 5월 24일(토) 선보인 <마에스트로가 사랑한 국악 – Messenger>에 이어 두 번째 공연 ‘Nature’ 라는 부제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김성진 예술감독의 지휘와 악장 박성아의 거문고 협연으로 펼치는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협주곡>, 상임단원 황이레의 가야금 협연 <가야금협주곡 ‘매화梅花'>으로 국악기의 아름다운 선율과 음색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 혼과 서양 음악의 조화를 이룬 대한민국 음악의 거장 김희조 작곡의 <합주곡 1번>과 작곡가 이준호의 다양한 음악 활동 속 고민을 담은 음악 <아름다운 방황>, 한국의 크고 작은 강이 갖는 생명력과 정화의 이미지를 서사적으로 펼쳐낸 최지혜 작곡가의 <메나리토리에 의한 국악관현악 ‘감정의 집’>이 연주된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관계자는 <마에스트로가 사랑한 국악> 시리즈 공연에 대하여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각 공연은 ‘Messenger’, ‘Nature’, ‘Insight’라는 가 부제에 걸맞게 연주 프로그램들을 구성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국악관현악의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연 정보는 경기아트센터와 경기국악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NOL 인터파크 티켓 및 전화(1544-234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공연개요
❍ 공 연 명 :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마에스트로가 사랑한 국악 - Nature>
❍ 일시/장소 : 2025년 6월 28일(토) 16:00 / 경기국악원 국악당
❍ 소요시간 : 약 80분 (인터미션 없음)
❍ 출 연 진 :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협연자 : 박성아, 황이레)
❍ 관 람 료 : 전석 3만원
❍ 관람연령 : 5세(2020년생) 이상
❍ 문의처 : 031-289-6472~5(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기획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