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 종합정책질의 이틀 진행…추경 심사 정상화
예결위, 종합정책질의 이틀 진행…추경 심사 정상화
  • 국제뉴스
  • 승인 2025.06.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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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전 의사일정 파행의 연속 위원장 사과" 요구
▲30일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여하면서 30조 5000억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정상가동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30일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여하면서 30조 5000억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정상가동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의원회는 30일 30조 5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오전 파행에 이어 오후에부터 국민의힘이 심사에 참여하면서 정상화됐다.

한병도 위원장은 이날 오후 회의에 앞서 "추경 심사에 참여해 준 국민의힘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야 간사 간 합의 한 변경된 의사일정 내용을 전달했다.

한병도 위원장은 "당초 하루 였던 종합정책질의를 1일까지 진행하고 2일 소위 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한병도 위원장의 결단에 반갑게 생각하지만 그러나 오전 중 진행된 과정은 파행의 연속였다"며 위원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한기호 의원은 "앞으로 1년 간 예결위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은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고 진정으로 국민의 삶을 챙기는모범적 위원회로써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병도 위원장은 "오전에 서로 파행이 있었는데 원만한 운영을 위해 열심히하고 더욱 열심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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